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디 머리 (문단 편집) === 2017년 === 2017년 신년서훈명단(2017 New Year Honours)에 기사작위(Knight Bachelor) 대상자로 올랐다. 올림픽 단식부분 최초 2연패 + 그랜드슬램 대회에서도 아주 좋은 성적을 내는 중이고 투어급 이상 대회에서 44회 우승하는 등, 단기적이 아닌 오랜 기간 세계 정상급 테니스 플레이어로 활약했기에 어느 정도 예상되었다는 평가다. 이로써 진짜로 머리 경이 된 것이다.[[https://www.thegazette.co.uk/London/issue/61803/supplement/N2|관보링크]] 하지만 이런 명예로운 소식과는 달리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 남자 단식에선 머리가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서면서 처음 1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임에도 노시드 선수에게 16강전(4회전)에서 패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3월에 출전한 [[마스터스 1000 인디언 웰스 오픈]] 남자 단식에서도 1번 시드임에도 본선 64강전(2회전)에서 예선 통과자로 올라온 선수에게 패하는 등 승승장구였던 2016년 하반기 시즌과 달리 2017년 전반기 시즌엔 잇달아 체면을 구기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에선 4강에 진출하며 세계 랭킹 1위의 면모를 조금은 회복했다. 하지만 2017년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대결한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머리의 경기력은 분명 세계 랭킹 1위라기엔 상당히 좋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바브린카의 경기력도 경기 초반엔 나빠서 머리가 경기를 리드했으나 기복의 신답게 바브린카가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경기력이 좋아지는 반면 머리는 체력이 떨어지면서 발이 느려져 결국 세트 스코어 2-3(7-6<10-8>, 3-6, 7-5, 6-7<3-7>, 1-6)으로 머리가 역전패하여 탈락하였다. 윔블던 남자 단식에선 부상이 있는 상태에서 약간 무리해서 출전했는데, 도중 골반 부상이 악화되면서 결국 8강에서 떨어졌다. 그나마 현재의 부진이 머리에게 다행인 것은 2017년 상반기동안 세계 랭킹 2위이던 조코비치도 머리와 마찬가지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세계 랭킹 1위 자리가 당분간은 안전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페더러 & 나달이 2017년 시즌 상반기에 부활하며 밀리게 되었고,[* 호주 오픈 & 윔블던 & 하드코트 시즌을 페더러가 먹고, 나달리 클레이 코트 시즌 & US 오픈을 휩쓸었다.] 결국 8월말에 나달에게 ATP 랭킹 1위 자리를 내내주고 세계 랭킹 2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게다가 머리는 허리쪽에 생긴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공식 대회 출전을 한달 넘게 거르며 치료에 전념했으나, 완벽한 몸상태로 회복되지 못했기에 결국 US 오픈 시리즈 전체의 출전을 포기하며 US 오픈 종료 후에 세계 랭킹 3위까지 내려앉는 것이 확정되었다. US 오픈 이후에도 부상 회복과 재활 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은지 사실상 모든 대회를 불참하며 2017년 하반기 전체 시즌을 날리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